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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테니스 포핸드 방법, 다 필요없고 딱 3가지만 기억해라

by 다조은남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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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포핸드, 3가지만 기억하자! 🎾

테니스 포핸드를 안정적으로 구사하고 싶다면 복잡한 이론보다 핵심만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테니스 포핸드에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1. 라켓을 미리 빼고 기다린다 🏸

포핸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 자세입니다. 라켓을 미리 빼두어야 공을 맞이할 준비가 됩니다. 그럼 라켓을 어떻게 빼라는 말인가? 

  • 라켓을 뺄 때 라켓 면이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즉, 지면과 라켓이 수평이 되도록 유지하세요.
  • 이 상태에서 스윙하면 공을 맞출 때 라켓 면이 5~10도 기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핀이 감깁니다.
  • 중요한 점! 라켓을 뒤로 뺄 때 공을 맞는 면이 지면을 향하도록 빼야 합니다.

라켓을 미리 빼고 기다리면 반응 속도가 빨라지고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동호인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테이크 백
조코비치의 테이크 백 모습
동호인은 이런식으로 아예 라켓이 지면을 향하도록 해놓고 스윙하는게 에러가 적음

 

2. 몸 앞쪽에서 공을 맞춘다 👀

포핸드는 내 몸 앞쪽에서 공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단순히 위치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성과 힘 전달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런 얘기 많이 들었죠? 그럼 어떻게 해야 앞에서 맞출까요? 

  • 공이 내 몸 옆이 아닌 앞에서 맞아야 합니다.
  • 쉽게 말해, 공을 칠 때 공의 뒤쪽에 라켓이 있어야 하고, 라켓의 뒤쪽에는 내 눈이 위치해야 합니다.
  • 즉, 내가 공을 타격하는 순간 공의 뒷면을 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 공의 뒷면을 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말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그래야 머리가 헤드업 되지 않고 공을 끝까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공을 끝까지 보면 상대방이 내가 어디로 치는지 미리 예상할 수 없게 됩니다.
  • 결국 몸 앞쪽에서 공을 맞춘다는 것은 공의 뒷면을 보면서 친다는 의미이며, 이렇게 하면 헤드업이 방지되고, 상대방이 내가 어디로 칠지 모르게 됩니다.

즉, "몸 앞쪽에서 공을 맞춘다 = 공의 뒷면을 본다 = 헤드업을 하지 않는다 = 상대방이 예측할 수 없게 된다" 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
이 원칙을 지키면 공을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있고, 강한 타격도 가능해집니다. 💥
 
 

용미니크 테니스 유투브 영상 캡쳐

 
이와 관련한 동영상 한개 추천합니다. 아래 링크 보세요 (쇼츠)
 
공의 뒤를 봐라~!!
 

3.  상대방의 배꼽 높이로 🎯

포핸드를 칠 때 타겟을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공의 깊이와 정확도가 달라집니다.

  • 상대방의 공이 길게 온다면 높게 띄워 상대 코트 깊숙이 보내야 합니다. (로브성 샷)
  • 하지만 일반적인 공격적인 공이라면 상대의 배꼽 높이를 겨냥해서 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 배꼽 높이를 향해 치면 강하게 쳐도 아웃될 확률이 줄어듭니다.

포핸드를 칠 때마다 **"상대방 배꼽 높이로 친다!"**라고 생각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 정리

테니스 포핸드는 어렵지 않습니다. 단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라켓을 미리 빼고 기다린다. (뺀 라켓은 지면을 향해서)
2️⃣ 몸 앞쪽에서 공을 맞춘다. (공의 뒤를 봐라)
3️⃣ 상대방 배꼽 높이! (네트에 안걸린다. 과감하게 상대의 배꼽높이로 날려라~!)
 
이 3가지만 잘 익히면 포핸드가 훨씬 안정적이고 강력해질 것입니다. 다음 테니스 경기에서 꼭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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