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찬스 발리, 찬스가 나면 끝내기, 딱 3가지만 기억하라

테니스 경기 중 발리 찬스가 왔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방에 끝내야 한다. 상대가 어렵게 띄운 공을 살려주면 오히려 역습을 당할 수도 있다. 찬스가 왔을 때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공보다 라켓을 더 높이 들었다가 내려치기 ⬇️

찬스볼이 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라켓의 위치다. 공보다 라켓을 높이 들어 준비하고, 내려오면서 임팩트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공에 자연스럽게 스피드와 스핀을 더할 수 있어 강력한 발리가 가능하다.

2. 밀어주지 말고 끊어치는 느낌으로 ✂️

발리는 길게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짧고 강하게 끊어쳐야 한다. 임팩트 순간에 '탁!' 하고 끊어치는 느낌을 주면, 공이 낮고 빠르게 나가면서 상대가 반응할 시간을 줄일 수 있다.

3. 상대 전위의 발밑 또는 몸쪽을 노리기 🎯

찬스볼이 왔다면, 상대 전위의 발밑이나 몸쪽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발밑으로 보내면 처리하기 어렵고, 몸쪽으로 보내면 순간적인 반응이 힘들어진다. 강한 공략 후 "미안합니다"라고 하면 된다. 봐주면 안 된다.

테니스에서 찬스는 쉽게 오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정확하고 강하게 마무리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