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포핸드 잘치는 방법 10가지, 이중에서 뭐가 제일 중요할까?

 

테니스에서 포핸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술입니다. 여기 9가지 포핸드 비법을 소개하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이건 내가 잊지 않기 위해 매일 되새기는 방법인데... 오픈합니다. 

 

1. 라켓 미리 빼기 : 준비 자세를 일찍 취해 반응 시간을 단축합니다. ⏱️

 

라켓 미리 빼는 동호인중에 단식랭킹 1위를 수년간 지켜온 윤충식 동호인도 특히나 라켓을 미리 빼고 준비하기로 유명합니다. 

 

 

https://youtu.be/dfwAtmCz1hU?si=HRLU1Gn9W9-vEsHs

라켓 미리 빼기의 대명사, 단식랭킹 1위 윤충식

 

2. 해드업 하지 않기 : 볼을 잘 맞추고 공에 적절한 힘을 전달하며, 상대방의 예측을 어렵게 만듭니다. 볼을 잘 맞춘다는 것도 있지만 머리를 들지 않아야 공이 제대로 힘을 받음. 골프랑 마찬가지입니다. 헤드업 않하기가 중요한 또하나의 이유는 머리를 들지 않아야 내가 어디로 칠지 상대가 모르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이건 상대 입장에서 공이 쎄지 않아도 준비시간이 부족해서 어렵게 만듭니다. 🤔 

 

3. 앞쪽 타점: 상대방에게 공이 빠르게 도달하게 합니다. ⚡️

 

4. 공을 길게 쭉 앞으로 오래 밀기 : 볼과 라켓이 만나는 시간을 늘려야 공에 힘이 실려 공이 묵직하고 내가 노리는 정확한 방향으로 갑니다. 방법으로는 왼손으로 스윙한 라켓을 라켓이 다 뻗은 다음 앞 끝에서 잡아주기가 있습니다. 

 

5. 힘을 빼고 라켓의 무게로 스윙: 팔의 힘을 빼고 라켓의 무게를 이용해 묵직한 공을 만듭니다. 💪

 

https://youtu.be/dp0aTJgq_fc?si=4JyGCtiy1Z98tvIm

4번, 5번을 이 한영상에 담았습니다. 이형택 감독님의 포핸드: 힘빼고 라켓의 무게로 공을 오래동안 머금어 줍니다.

 

 

6. 무릎 구부리기: 안정된 자세와 체중 이동을 위해 중요합니다.  🧘‍♂️

 

7. 스윙 시 소리내기: 배에 힘을 주고 "으이~", "으야~" 등의 소리를 내어 파워를 높입니다. 💥

 

 

8. 결정타는 낮고 강하게: 높이는 네트만 살짝 넘기게, 마음속으로 상대 배꼽을 보고 친다. 🔥

 

9. 전략적 샷 사용: 초반에 상대 전위 몸 쪽이나 다운더라인으로 강한 샷을 보내 상대의 포칭을 제한합니다. 🚀

 

 

10. 이건 비밀입니다. 여러분도 10번째를 스스로 만들어 이기는 테니스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