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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소장해야 하는 자기계발책,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 - 수지모토 사키코, 감상평과 후기

by 다조은남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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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3줄의 마법

 

이 책은 워낙 유명한 책이라, 줄거리 보다는 제가 보면서 느낀점과 주옥같은 글 위주로 작성해 봅니다. 

 

 

 

책 표지

 

 

관찰- 지금의 나를 직시한다.

감정- 지금의 감정을 오롯이 느낀다.

결정- 원하는 세계의 설정을 정한다.

--> 이런 걸 '설정변경'이라고 한다.

노트를 써 왔다는 사실, 쉽게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이다.

'나는 언제나 미움받는다'라는 설정을 나 스스로에게 했다는 것. 이게 불행했던 원인이고, 스스로에게 만든 고정관념이자 '설정'이었다. 이걸 바꾸는 '설정'이 필요하다.

나폴레온 힐 <놓지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에서 말하는 '생각은 현실이 된다.'

지금 자신이 있는 세계가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지금 있는 세계는 당신이 결정해서 이루어진 세계일 뿐이다.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 노트에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머릿속이 차근차근 정리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노트를 적는다.

게임 속의 캐릭터(그 안에 다른 세계가 없는 그런 완전 몰입된 세계)가 아닌, 게임기를 손에 쥔 플레이어 관점이 되면 어떨까? 가난하고 답답한 지금 이 현실을 그것만이 있는 캐릭터의 관점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관점으로 가야 한다.

게임의 캐릭터관점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관점으로 살 수 있다. 즉 좀 더 객관적인 관점, 관찰자적 시점으로 사는 것, 그런 관점으로 상황을 디자인하면 우주는 당신이 정한 설정에 어울리는 현실을 하나하나 이루어 줍니다.

지금 당신 주변을 이루는 세계는 당신의 생각으로 이루어진 세계일 뿐이다.

나 자산을 있는 그래도 받아들이기 위해 노트에 감정을 쓰고 사실과 환상을 구분한다.


 

머릿속의 감정을 모조리 노트에 꺼내 놓아라, 그래야만 그것이 필요한 감정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옷장에 옷을 정리할 때, 옷장의 옷을 일단 옷장 밖으로 꺼내야 한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은 옷과 지금 당장 버려도 불편하지 않을 만한 옷을 구분해야 하니까 말이다.

머릿속 정리도 옷장 정리와 마찬가지다. 일단 감정을 모조리 노트에 끄집어내야만 필요한 감정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필요 없는 생각과 감정,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먼지와 쓰레기는 당장 내 다 버리고 소중한 생각, 간직하고 싶은 감정들만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 머릿속을 정리하고 나면 자기 인생을 플레이어 관점에서 바라보기가 아주 쉬워진다.

머릿속의 생각을 전부 노트에 쏟아낼 때는 아무런 판단도 하지 말고 느낀 그대로 적어야 한다. 두서도 맥락도 없이 마구 갈겨써도 괜찮다. 그런 과정이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노트를 꾸준히 쓰다 보면 자신이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패턴을 알게 된다. 남겨 두고 싶은 핵심적인 부분과 그만두고 싶은 습관을 구별할 수 있게 된다.


 

내가 풍요로워져야겠다고 생각하고 결정을 하면 다음에는 반드시 무언가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결정한 후에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경로는 '신에게 맡겨두는 것'이다.

물에 빠진 사람이 '괜찮아 신에게 살려 달라고 기도했으니까 분명 배가 와서 나를 구해줄 거야'하며 구조를 기다렸다. 하지만 배는 오지 않았고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는데, 저세상에 간 그는 신에게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는데 왜 저를 살려 주지 않았나요? '하며 따져 물었다. 그러자 신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는 몇 번이나 너를 구해 주려고 나무 조각이나 타이어를 보내주었다. 그런데 네가 그것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더냐? '

그 사람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경로를 '배'로 못 박았기 때문에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신이 내려준 '나무 조각'이나 '타이어'는 무시했다. 아니 애초에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이다. 오로지 배를 찾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원래의 목적은 '목숨을 구해서 삶을 이어나가는 것'이었을 텐데 '배가 와서 구조해 주는 것'이 목적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원래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만 집중했다면 나무조각이나 타이어를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받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준다. 손해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에 가진 것이 줄어드는 일도, 손해 보는 일도 없다. 시간이든 에너지든 돈이든 주고 나면 잊어버린다. 따라서 플러스만 존재한다. 만일 보답을 받으면 플러스 위에 플러스다 라고 적는다.


풍요로움이란 소유하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돈도, 돈으로 산 물건도, 사용할 때의 감정이 쌓여 부유함을 낳는다.

부유함이란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도 무언가와 맞바꾸는 거래도 아니다. 그 돈이면 어떤 걸 몇 번 더 할 수 있다라던가,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가 하는 게 아니다. 한 번보다 열 번이 더 풍요로울까? 1만 원보다 10만 원이 더 풍요로울까?

풍요는 숫자나 횟수로 헤아릴 수 있는 게 아니다. 물론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비싸다고 좋은 게 아니고 그 걸 할 때 기쁨이 여유로움등의 즐거움을 준다면 그것이 가치다.

표면적인 숫자나 양보다는 질 좋은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자신에게 '돈도 시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솔직히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질문해 보라. 정말 돈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절약에 의식을 집중하면 안 된다.

돈은 더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다. 돈도, 돈으로 산 물건도, 쓸때 느끼는 감각이 쌓여서 풍요와 부를 낳는다. 결국 자기가 진정 행복하고 풍요롭다고 느낀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없다는 의미이다.

경험이 중요

 

"경험에 쓰는 돈과 시간을 아끼자 말자~! '멋진 곳에 가고 근사한 경험을 하는데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쓰면 나는 그때마다 성장할 것이다. "

삶의 질을 높이라고 말하면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거나 나중에 후회할까 봐 걱정돼서 이렇게 마음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돈이 생겨도 무서워서 쓰지 못한다. 그러나 돈은 쓰지 않는 한 영원히 들어오지 않는다.

돈이 없어지는 게 싫다는 건 돈을 쓰고 싶지 않다는 설정이다. 조금이라도 절약하자라는 건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설정이다. 돈을 쓰더라도 이런 설정을 갖고 있으니 돈은 필요 없어요 라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후회라는 감정이 생겼을 때 그 감정과 똑바로 마주하고 받아들인 사람에게 그 돈은 경험이 대가이다. 세상에 헛돈도 버린 돈도 존재하지 않는다.

돈을 썼을 때 생기는 감정을 음미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부유함이란 금액의 크고 작음이 아니다. 돈을 썼을 때 느끼는 기쁨도 슬픔도 모두 부유함이다. 또한 큰돈을 많이 써보면 써볼수록 적을 돈을 썼을 때도 풍요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풍요에 대한 감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편의점 커피를 마셔도,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도 싸고 간편한 데다 맛까지 있다니 감도이다 하고 풍요를 느낄 수 있다.

헛돈이나 버린 돈이 존재하는 것은 마음속에 손해와 이득이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이다.


만족이 중요하다

물건을 살 때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뒤진 후에 가장 저렴한 곳에서 무엇인가를 살 때,그걸 정가에 샀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만큼 아무런 타협 없이 그 제품을 선택했을까? 혹시 포인트를 쌓거나 물건을 싸게 사서 느끼는 즐거움으로 나를 기쁘게 한 것은 아닌가?

나는 돈의 주인인가? 돈의 노예인가? 돈의 친구인가?

돈의 주인은 돈으로 타인을 굴복시키거나 조종하는 사람이다. 돈의 노예를 늘 돈 걱정만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돈을 버는 사람, 모든 것을 돈 탓으로 돌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돈의 친구는 돈과 즐겁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인행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돈의 주인이거나 돈의 노예인 사람은 승패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계속해서 돈 위에 서서 군림하려 들고, 돈이 가져다주는 가치보다는 돈 자체에만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이런 세계에서 살아가는 한 영원히 행복을 얻을 수는 없다. 반면 돈이 친구인 사람은 풍요만이 존재하는 대등한 세계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이런 풍요가 순혼하는 대등한 세계를 실현하려면 돈을 득실로 따지지 말아야 한다. 돈은 나의 인생을 풍성하게 해 주는 파트너이다. 돈에 휘둘리지도 휘두르지도 않으며 대등한 파트너로서 풍요로운 관계를 맺어가야 한다. 그러면 우주는 나에게 충분하 돈을 안겨준다. 돈의 신은 늘 나를 지켜보고 있으니까.


나의 감정과 똑바로 마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내가 내 감정을 잘 안다고 착각하지 말자. 노트에 다 쏟아부어야 한다.

감정은 의식적으로 마주 하지 않으면 그대로 흘러가 사라져 버린다.

감정을 없었던 것을 치부하거나 자기 자신을 속이면 안 된다. 들뜨고 설레는 감정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음껏 즐기면 된다. 문제는 분노나 걱정, 우울함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다. 하지만 그럴 때야 말로 나를 꽁꽁 옭아매고 있는 설정이 무엇이었는지 깨달을 절호의 찬스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시적인 것이라 여기며 무시하고 외면하려고만 하면 안된다. 소원을 빌기 전에 지금의 나와 똑바로 마주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는 단계를 건너뛰면 아무리 소원을 빌어봤자 그 자리를 뱅글뱅글 맴돌 뿐이다.


진짜 감정을 직시하지 않은 채 일그러진 소원을 꿈꾸면 신은 일그러진 그 현실을 이루어 준다. 바꿔 말해 지금의 현실은 내가 소원했던 미래를 신이 120% 들어준 결과이다.

지름길은 현실을 마주하는 고통뒤에 숨어 있다. 지금의 현실을 바꾸려면 사실 그대로의 지금 내 모습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어떤 감정이든 내가 느끼는 단 하나뿐인 생각이다. 절대 억누르려고 하지 말고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

자기가 비참하거나 한심하게 느껴질 땐 그런 감정을 직시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한심한 나, 이상적인 나와는 전혀 다른 자신과 마주해야 할 때면 무조건 '긍정 마인드'를 발휘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때로는 현실을 직시하고 비참하고, 한심한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고 '이것이 내가 원해서 이루어진 현실'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진짜로 원하는 현실이 무엇인지 깨들을 수 가 있다. 괜찮다. 절망은 나쁜 게 아니다.

현실에 절망해야 비로소 마음속 깊은 곳에 꼭꼭 숨어있던 진짜 소망이 솟구쳐 올라온다.

이상과는 너무나 다른 나, 그 현실조차 내가 무의식적으로 원했기에 이루어졌다는 사실, 그리고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로막고 있었던 고정관념, 그 모든 것에 절망하며 한심한 나를 온전히 느껴야 한다. 느끼고 음미해야 비로소 자신의 '진짜 소원'에 다다를 수 있다. 절망을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다. 절망은 찾으려고 찾아지는 게 아니다.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과정에서 저절로 찾아지고, 자기도 모르게 현실을 직시하며 절망에 빠지는 게 올바른 방법이다.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모두 받아들이기. 좋은 감정이든 나쁜 감정이든 오롯이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것이 자기긍정이고 자기수용이며 진정한 의미의 '자기사랑'이다.

긍정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자신과 똑바로 마주하기 전에 무턱대로 긍정적 사고만 발휘한다면 끊임없이 불만족스러운 현실이 되풀이된다.

지금의 나 자신을 직시한 후 설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다음이라면 긍정적 사고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이성이 감정을 통제하게 두지 말고 오히려 이성을 통해 감정이 소중하는 것을 먼저 인지하세요. 그리고 그것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인 노트 쓰기를 해 보세요.

내 인생을 내가 결정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일반적인 상식에 사로잡혀 원치 않는 감정에 휘둘리고 있었음을 깨달아야 그 감정을 의심하며 깊이 파고들 수 있다.


관찰- 지금의 나를 직시한다.

감정- 지금의 감정을 오롯이 느낀다.

결정- 원하는 세계의 설정을 정한다.

--> 이런 걸 '설정변경'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낡은 집이 오히려 멋스럽고 좋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면 새집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데 '낡은 집에 사는 나를' 사실 그대로의 나를 직시하고 그 사실을 인정했을 때 생겨난 감정을 파고든 결과, '나는 깨끗하고 반짝반짝한 새집이 좋다'로 설정을 변경했다. 그러자 마법처럼 새집을 지을 기회가 찾아왔고 새로운 스테이지에서 풍요로움과 행복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저자-

개가 점을 찍으며 과머, 현재, 미래로 이동하는 게 아니다. 나는 영원히 움직이지 않고, 점 즉 '배경'이 움직이는 것이다. 설정을 변경했을 때 배경이 알아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꼭 해보라.

신이 가져다주는 풍요는 언제가 지금 내가 상상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선다.

우선이 내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맛볼 수 있는 감정을 최대한 음미하라. 그리고 '이 감정은 이제 그만 맛보고 싶어', '이대로도 좋지만 조금 더 높은 스테이지로 올라가고 싶어'. 하는 감정을 하나하나 깊이 파고들면서 스테이지를 단계별로 높여가라.

한 달 만에 하려고 성급하게 굴지 말고 반년에서 1년 정도 꾸준히 설정을 변경해라. 그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되돌아보면 스스로 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신은 내가 스테이즈를 높일 때마다 예전의 설정을 '테스트'한다. 이게 바로 버그다. 이런 테스트에서 다시 이전 스테이지로 돌아가면 안 된다. 새로운 설정을 밀고 나가면 버그가 발생하는 횟수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버그는 무시하라.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 승패의 세계가 되살아난다. 왜냐면 누군가와 비교했을 때의 우월감으로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승패의 세계에서 게임을 하는 순간 눈앞의 풍요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만다.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행복에 집중해야 한다. 플레이어 관점에서 자신을 관찰할 때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바라봐라. 자기만의 풍요로움과 경험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순간 모두 사라지고 만다.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는 자기가 상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억지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고민거리를 잠시 내버려 두거나 잠재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주나 신에게 해결책을 맡겨라.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을 때일수록 노트에 감정을 모조리 쏟아내고 나머지는 모두 신에게 맡겨 둔다. 마치 소원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모든 일이 행복하게 잘 풀렸습니다.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인후 잠들었다. 여기까지 쓰고 난 후에 나머지는 신에게 맡기고 잠자리에 들었다.

상품자체에 가치를 느껴서 샀을 때와 가격이 싸서 샀을 때, 똑같이 두근거림, 설렘을 느낀다 해도 두 감정의 본질은 완전히 다르다. 물건을 살 때 즐거움을 느끼는 이유가 이득을 보거나 싸게 사서라면 풍요의 기준이 '득실'이 된다. 눈앞의 '득실'이나 돈의 액수로 풍요를 계산하는 사고방식은 이제 그만 졸업하라. 그런 세계에서 살아가는 한 영원히 만족감을 얻을 수 없으니까..

가짜고민, 우리는 때때로 진짜 감정을 외면하고 싶어서 본질에서 벗어난 고민을 하는 일이 있다.


노트에 나의 장점 100가지를 써봐라.

노트에 내가 두렵다고 느끼는 10가지를 써봐라.


3줄 노트의 활용법과 작성법

주어는 무조건 '나'로 해서 쓴다.

생각과 감정으로 만들어진 환상을 제거하고 될 수 있는 한 가장 간결하게 팩트만 작성하라.

처음에는 노트를 펼치고 떠오르는대로 써 내려간다. 솔직한 감정을 써 내려간다. 하지만 거기에서 도출해 낸 지금의 설정을 의외로 단순하다. 환상은 제한이 없기에 방대해지기 쉽지만 팩트는 언제나 하주 심플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 노트를 읽는 다면 내 인생을 끝장이야!'라는 생각들 들 만큼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

노트 작성법

1단계: 관찰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적는다. (캐릭터 관점)

마음에 걸리는 일, 화가 났는 단어를 아무런 여과 없이 써 내려가세요

사실과 환상을 구분한다 (플레이어, 우주적 관점)

사실에는 네모박스 치기, 환상에는 밑줄 긋기 등, 자기만의 규칙을 정해서 사실과 환상을 구분하세요

환상(감정) 부분을 깊이 파고들며 생각을 거듭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째서 그렇게 느끼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내 설정은 뭐지?' 하고 질문에 질문을 반복하면서 깊이 파고들어 가세요

현재의 설정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3에서 얻은 결과가 스스로를 얽매로 있던 고정관념이나 설정이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입니다.

2단계: 감정

1단계에서 도출된 현재의 설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느낀다.

'솔직히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3단계: 결정

2단계의 1에서 느낀 감정에 맞춰 설정을 바꿀지 말지를 정한다.

현재의 설정을 계속 즐길지, 그만둘지, 설정을 변경할지를 선택합니다.

3줄로 정리한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소원도 이미 이루어진 일처럼 쓰고, 마지막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경로는 모두 신에게 맡깁니다'로 마무리한다.

소원이 이루어진 후에는 빨간색으로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신에게 감사 인사를 덧붙인다.


소원을 쓸 때의 요령이 있다. 먼저 그 소원을 이루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소원을 이룸으로써 실현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나 자신과 대화하면서 마음속에 떠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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